8월 2주차 회고

• 잘한 것은 무엇인가?

팀 토이 프로젝트에서 지도 api를 사용해 경로를 그려주는 역할을 맡았고, 시간을 많이 걸렸지만 결국 해냈다는 점

gpt도 원래는 날먹 느낌이라 사용을 아예 안했지만 활용을 잘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지도 관련 기능이 계속 지체되었는데 팀원분들에게 문제상황에 대해 공유를 잘 하지 않았다. 계속 해결 될듯 말듯 한 상태였어서 더 그랬던것 같은데 .. 진작 팀원들이랑 상황을 공유했었으면 막판에 포기했었던 지도에 산책로 코스 마커 찍는 기능까지 구현했을수도 ..

많이 아쉽다 

 

 

• 무엇을 배웠는가?

gpx파일을 파싱하기 위해서 gpxparser, gpx-parser, @kazukinagata/react-xml-parser, gpx-parser-ts 등 gpx파서 관련 라이브러리를 여러개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지만 몇개는 오래 전 라이브러리라 타입스크립트를 지원해주지 않았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라이브러리는 공식문서에 사용법이 친절하게 작성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이 컸다. 

마지막에 찾은 xml2js 라이브러리로 파싱이 되는가 했지만 api서버가 클라이언트 요청을 막아서 브라우저 CORS 에러가 계속 났다. 클라이언트에서 api서버에 요청을 보내 데이터를 받아오지 못하니, 결국 서버에서 서버로 요청을 보내야 한다는 결론이 나서 결국 노드 서버를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서버를 처음 만들어보았다. 

next.js를 알고 있었으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서버를 만들어보면서 서버와 서버 통신을 간단하게 구현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